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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출상환 방식 1편] 원리금 균등상환, 진짜 이득일까?

by icebreakermoon 2025. 7. 16.

“매달 똑같은 금액을 갚는다고 해서 정말 편하기만 할까요?”
“원리금 균등상환, 진짜 이득일까요?”

 

안녕하세요, Icebreaker입니다.

 

지난 글들에서는 대출 심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기준( DSR, DTI, LTV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기준들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는 데 성공했다면,


그다음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이 돈을 어떻게 갚아나갈 것인가’입니다.

 

이번 글부터는 대출을 받은 이후의 여정, 즉 ‘상환 방식’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주제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원리금 균등 상환이란?

 

매월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원금+이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죠.

 

초기에는 이자의 비중이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원금의 비중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2. 예시

 

대출금 5,000만원, 연 5% 금리, 10년 만기(120개월)

 

단위 : 원

구분 1회차
상환금액
60회차
상환금액
120회차
상환금액
이자 208,333 125,519 2,200
원금 322,000 404,814 528,130
합계 530,333 530,333 530,333

 

매월 납입액은 동일하지만 이자와 원금의 비중이 달라집니다.

 

3. 장점과 단점

 

먼저 장점으로는 매달 상환금익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계예산 계획수립이 수월해요.

 

그리고 DSR 계산 시 예측이 쉽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총 이자부담이 크다는 것이에요.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은 '원금균등상환' 방식보다 내야하는 이자금액이 더 많습니다.

 

또한, 초기 이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도상환 시 이자 혜택이 적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죠.

 

4. 누가 선택하면 좋을까?

 

'매달 고정 수입이 있는 직장인'

'예산관리가 중요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출을 중도에 조기상환할 계획이 없는 경우'

 

5. DSR에는 어떻게 반영될까?

 

DSR=(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 x 100

 

530,333 x 12 = 6,363,996원/년

 

연소득이 6,000만원일 경우,

 

(6,363,996 ÷ 60,000,000) x 100 = 약 10.6%

 

DSR 40% 이하로 유지해야 주택담보대출이나 정책대출을 문제없이 받을 수 있어요.

 

6. 마무리

 

지금까지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만큼 구조도 단순하고 예측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에는 이자 부담이 크고, 총이자액이 다른 방식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을 갚아나가는 방식은 한 가지가 아니며,


상환 구조에 따라 DSR 계산도 달라지고, 실제 부담감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예고

 

다음 글에서는 '원금 균등상환' 방식에 대해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오늘 다룬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과는 글자 하나 차이인데, 이와는 다르게 이자 절감 효과가 있는 구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할 수 있을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